길원옥 할머니, 재일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김복동 할머니가 유명을 달리 했으니까 이제 길원옥이 있거든 대신 할게!”

재일 조선학교를 위해 ‘희망’이 되어 달라던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인 고 김복동 할머니의 유지를 같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이어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평화의 우리집’에서 김복동 할머니와 함께 생활한 길원옥 할머니는 “재일 조선학교 여러분, 김복동 할머니가 유명을 달리 했으니까, 이제 길원옥이가 있거든 대신할게”라고 강조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 힘 많이 내시고, 앞으로 힘 더 많이 내셔서 우리 좋은 나라 만들어 주세요” 라며 “우리 합심해서 사람 마음은 누구나 내 나라가 잘 되어야 만 나도 잘 되는거고 모든 것이 잘 되는 것이니까, 우리나라 잘 되게 끔 힘써 주세요”라고 당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