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는 매년 마지막 회를 그 해에 돌아가신 할머니 추모제로 진행합니다. 그 추모제에 매년 시간을 내서 참석하러 일본에서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간사이네트워크 방청자 공동대표를 비롯한 활동가 어니들, 그리고 희망씨앗기금 양징자 공동대표님이 어제 2019년 마지막 수요시위에 참석하시고 오늘은 길원옥 할머니를 뵈러 쉼터 평화의 우리집을 찾아오셨습니다.

할머니는 보자마자 좋아하는 사람들 왔다고 미소를 지우시며 옆에 않으라고 하십니다. 윤미향 대표님도 합류하고 작년 할머니가 일본 간사이지역 오사카에서 여신 노래콘서트 ‘길원옥의 평화’ 이야기, 할머니 고향인 평양 이야기 등등을 나누고 수요시위 노래 ‘바위처럼’을 합창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간사이넷 멤버들은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신다는 선물, ‘나부기금’ 후원금을 전달해주시고 할머니에 예쁜 목도리도 가져오셨습니다.

김복동의 희망은 2020년도도 재일조선학교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사업을 진행하는데 길원옥 할머니는 장학금 전달식 때 학생들에게 직접 만나기 위해 오사카에 가신다고 하십니다. 이 기쁜 소식에 간사이네트워크 멤버들은 기다리고 있겠다고 좋아하시고 할머니도 그 때까지 건강을 잘 지킨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내년에도 우리 건강하게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방청자 공동대표님 추모사

올해도 또 일본 정부에 사죄 한마디 듣지 못한 채 돌아가신 피해자들 보내야 하는 마음은 미안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 일본 아배 정권은 7년 사이에 역사 왜곡은 죄악 상황에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일본에서도 부정부패로 얼룩진 정권은 종지부를 찍으려고 하는 목소리가 크게 되있습니다. 과거의 성노예 제도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서 성폭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伊藤詩織씨를 비롯한 피해자들이 침목을 깨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28년전 김학순 할마니가 일본정부를 고발했을때 처럼 #metoo #with you 소리가 일본사회를 조금씩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돌아가신 성노예제 피해자들의 소원이었던 전쟁이없는 사회 ,누구의 존엄고 빼앗기지 않는 세상을 우리가 더한층 노력해서 실현할것을 약속하겠습니다. 부디 편히 잠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