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기선생님, 길원옥할머니, 홍은지학생

인명여고 홍인기선생님의 가족들은 정의기억연대, 박물관의 봉사활동과 수요시위 등 모든 일에 앞장서서 일하시는 가족입니다.

언제나 함께하는 모습들이 참 아름다웠던 가족들

그 중에서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활동해 왔던 은지학생이 고3이 되었고, 어제 저녁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 합격했다는 아주 기쁜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오늘 선생님과 은지 학생이 사무실로 빵을 가득 들고 인사를 왔고, 뒤이어 평화의 우리 집 길원옥 할머니를 찾아뵙고 감사의 봉투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할머니 곁에서 꾸준히 ‘더불어숲’하는 가족이 되겠습니다. 늘 건강하신 모습 기원하며, 감사드립니다!“ – 희주·은지 가족올림

합격소식도 기쁜데 이렇게 나를 위해 귀한 선물도 주셨으니 나는 장학금으로 내 놓을랍니다. 하시며 길원옥 할머니께서는 김복동의 희망 길원옥 장학금으로 다시 내 놓으셨습니다. 은지학생이 할머니께 선물로 드린 봉투에는 일백만원이 담겨 있었습니다.

희주·은지 가족님, 그리고 길원옥 할머니 참 멋지고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