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 할머니의 뜻을 이어받은 ‘김복동의 희망’은 지난 6월부터 7주동안 이어진 ‘김복동희망학교’ 2기가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16일 ‘김복동희망학교’ 2기 마지막은 이영채 게이센여학원대 교수님께서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셨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서울에 오실 수 없어 ZOOM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현장에서도 이영채 교수님의 강의를 영상으로 함께 들었습니다.

이영채 교수님은 한.일, 북.일 관계 등 한반도 문제 전문가로 현재의 한반도 상황을 냉철하게 진단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보수화된 정치적 상황이 한반도 평화.통일정책에 분단 이후 얼마나 영향을 미쳐왔는지를 분석하시고, 미일 관계가 한반도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시민들의 민주화 역량을 토대로 한일 시민교류 활성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 풀뿌리 운동의 필요성을 제시하셨습니다.

2시간 가까이 강의해주신 이영채 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며, 서울에서 꼭 만나는 날이 오길 기다려봅니다.

총 7강으로 진행된 ‘김복동희망학교’ 2기는 끝났습니다. ‘김복동희망학교’에 신청하시어 꾸준히 강의를 들어주신 국내.해외 ‘김복동희망지기’님들, 고맙습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김복동희망학교는 올해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전하며, 다음 ‘김복동희망학교’ 3기는 더 멋진 모습으로 마련하겠습니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