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교육 차별의 역사는 진행형”

지난 18일 오후 7시 서울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8층 스카이라운지에서 ‘김복동희망학교’ 2기 3강이 열렸습니다.

정영환 메이지가쿠인대 교수님께서 ‘재일동포 민족교육의 역사’를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서울에 오실 수 없어 ZOOM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현장에서도 정영환 교수님의 강의를 영상으로 함께 들었습니다.

정영환 교수님께서는 조선학교 학생이 고등학교 무상화에서 배제되어 있는 문제의 역사적 연원을 추적하고 해방 직후, 조선전쟁, 한일조약, 탈냉전기의 4가지 시기의 일본정부의 재일조선인 민족교육에 관한 정책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어떻게 재일동포가 민족교육을 지키는데 함께할 수 있을지 화두를 던져주셨습니다.

2시간 가까이 열강하시고 질의에도 응답해주신 정영환 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전합니다. 언제 서울에서 정 교수님을 꼭 만나는 날이 오길 기다리겠습니다.

‘김복동희망학교’ 강의를 신청하신 모든 분들께서는 꼭 잊지말고 온.오프 강의에 참여해주세요. 강의는 계속됩니다.

오는 25일(금) 오후 7시, 4강은 ‘일본에서 재일동포 청년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박김우기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활동가님께서 진행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