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원옥 할머니 방일 여비 1,230,230원 후원 –

1. 희망의 인사를 전합니다.

2. 일본군 성노예제 생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김복동 할머니의 삶과 뜻을 이어 받은 <김복동의 희망>이 2018년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 했습니다. <김복동의 희망>은 김복동 할머니의 뜻을 이어 받아 재일 조선고급학교 학생 장학금 지원, 대풍 ‘제비’ 피해학교 복구 지원사업 등의 활동을 해 왔습니다.

3. 지난 1월 28일 고 김복동 할머니는 재일 조선학교를 위해 희망이 되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나비’가 되셨습니다. 이러한 뜻을, 동지인 길원옥 할머니가 잇겠다고 밝히셨습니다. 그리고 오는 23일 부터 25일까지 일본 오사카 지역 재일 조선학교 방문길에 오르십니다.

4. 이 소식을 들은 인천 인명여고 소속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인명분회 교사들과 졸업생들이 길원옥 할머니의 방일 여비를 보태는 모금 활동을 지난 15일부터 펼쳤습니다. 50만원을 모으자던 목표는 20일 130여명이 참여해 1백 23만 230원 이라는 큰 희망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길원옥 할머니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전교조 인명분회 선생님들은 “십시일반이라는 말처럼 수백, 수천의 작은 나비들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복동 할머니의 희망을 잇는 길원옥 할머니의 이번 일본 방문 길에 희망으로 응답해 주신 전교조 인명분회 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합니다. “나는 희망을 잡고 살아, 내 뒤를 따라” 라고 하신 김복동 할머니의 뒤를 따라, 길원옥 할머니의 이번 방일 활동이  재일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더 큰 희망이 될 것입니다.

5. <김복동의 희망>은 언제나 김복동 할머니의 뜻과 함께 할 분을 기다립니다.

김복동의 희망
명예회장 김복동
공동대표 윤미향 이태희 장상욱